쉘파스타는 말을 거는 요리 – 갈릭 브로콜리 올리브 쉘파스타
어쩌면 요리도 말을 거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처럼 쉘파스타를 삶아 놓고 나면
“나, 오늘 예쁘지?” 하고 묻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앙증맞은 조개껍질 모양의 쉘파스타는
혼자서도 근사하게 한 끼 차려 먹고 싶을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그리고 나를 위해 예쁜 한 접시를 내고 싶을 때
자주 꺼내듭니다 :)
오늘의 브레인푸드
항산화 채소 브로콜리를 중심으로
마늘, 올리브, 올리브오일이 어우러진
갈릭 브로콜리 올리브 쉘파스타입니다.
1분 요약
갈릭 브로콜리 올리브 쉘파스타
항산화 채소 브로콜리 + 마늘·올리브·올리브오일의 뇌세포 보호 조합
혼자서도 근사하게, 기분과 집중력을 채워주는 초록 파스타
요리 레시피
1. 쉘파스타 삶기 – 소금물에 쫄깃하게 삶아 준비
2. 브로콜리 데치기 – 파스타 물에 1분간 데쳐 건지기
3. 마늘 볶기 – 올리브오일에 저민 마늘을 노릇하게 볶기
4. 모두 함께 볶기 – 삶은 파스타 + 브로콜리 + 슬라이스 올리브 넣고 센불 볶기
5. 간과 플레이팅 – 소금·후추 간, 치즈·파슬리로 마무리, 예쁘게 담아내기
브로콜리는 왜 두뇌에 좋을까요?
• 브로콜리는 비타민 K, 루테인, 엽산, 콜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뇌세포를 보호하고, 기억력 유지, 노화에 따른 인지 저하 예방에 탁월합니다.
• 마늘과 올리브,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효과와 뇌신경 보호 작용을 더해줍니다.
Eunipse’s Kitchen
오늘 장보기 체크리스트
쉘파스타 (콘킬리에) 한 공기 분량
브로콜리 한 송이
블랙/그린 올리브 8-10알
마늘 3~4쪽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후추 약간
그리다 파다노 또는 파니 지 아노레지아노(선택)
방울토마토, 파슬리 (선택)
기타 준비사항:
– 좋아하는 접시 하나, 예쁜 조명 하나^^
만드는 순서
1. 쉘파스타는 끓는 소금물에 8분 정도 삶아 체에 밭쳐둡니다.(굵은소금 오백 원 동전 두 개 정도 넣습니다)
2.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잘라 파스타 물에 1분간 데쳐 따로 건집니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저민 마늘을 약불에서 볶아 향을 냅니다.(매콤함을 원하시면 페페로치노나 카레가루 추가하세요^^)
4. 마늘이 노릇해지면 파스타, 브로콜리, 슬라이스 한 올리브를 넣고 센 불에 볶기.
5.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취향껏 토마토·치즈·파슬리를 얹어 마무리.
6. 예쁜 접시에 담아 바로 먹어요. 쉘파스타는 식어도 맛있어요 :)
(저는 어제 카레가루 조금 넣어서 만든 쉘 파스타 한 그릇 냉장고 넣어두었다 오늘 먹었습니다 ㅎ^^)
오늘의 요리 메모
내가 좋았던 포인트:
다음엔 이렇게 바꿔보고 싶다:
이 요리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요?
Eunipse’s Tip – 쉘파스타, 나에게 말을 걸다
• 쉘파스타는 조개처럼 속을 품고 있어 소스를 잘 머금고, 모양도 사랑스러워요.
• 혼자 먹는 날에도 기분 내고 싶은 날, 저는 이 레시피를 꺼내듭니다.
• 브로콜리는 오래 익히지 마세요!
은잎새 드림 | Eunipse’s Kit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