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
바람이 날 예뻐하나 봐
바람이 내 볼을 간지럽히잖아"
세 살 적 내가 말했던 그 바람은
아마도 너였나 보다
자그마한 두 손으로
"엄마 아이 예쁘다-"
나를 쓰다듬어주는 너
살랑바람 네가 되어
내게로 불어왔나 보다
삶을 스쳐지나가는 모든 기억과 사건에 작은 의미를 더하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