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준거라고는
데려와 이삼일에 한 번 물 주고,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준 것 뿐인데
“안녕하세요!”
씩씩한 인사를 건네는
새로 피어나 해사한 얼굴의 너
흐린 오늘 하늘
먹먹했던 내 얼굴에도
어느새 너를 닮은 해말간 웃음이 피어난다
삶을 스쳐지나가는 모든 기억과 사건에 작은 의미를 더하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