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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오늘 Sep 09. 2024

청춘




찬란한 시절은

찰나에 지나가버렸지만

찬찬히 스며든 기억의 선염은

차가운 가을 바람에도 지워지지 않을 거야

차곡차곡 개어 마음 서랍 깊숙이 넣어둔

철지난 내 푸른빛 봄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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