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난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을 거야!!"
<프롤로그>
"난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을 거야!!"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헤어지려 합니다. 내 아픔을 알기 시작했을 때 나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만 싶었습니다. 그런 내가 스스로에게 해답을 내주는 인도자가 되어 나를 위한 길을 그려나갈 지도가 되어 줄 수 있는 글입니다. 지금 나는 또 다른 사랑을 하기가 두렵지만 사실 진정한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로맨틱하다고 여깁니다. 누군가 때문에 아프고 지쳤다면 우리는 이미 사랑할 자격이 있습니다. 내가 적어도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순간들은 그대로 내 마음의 지도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을 수 있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더 행복하고 싶은 내 마음에 집중해 보세요.
내가 책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누군가에게 "당신만 그렇게 살고 있지 않고 나 같은 사람도 있으니 희망을 찾으세요!!"라고 귓가에 대고 외치고 싶다. 당신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가 잘못한 것도 아니니 숨지 말라고.
좋은 말, 멋진 말, 멋진 모습 보다도 서툴고 어리석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누군가에게 가능성이 되어 인생이 역전된다면 내 삶은 참 멋지지 않을까?
잘 보이고 싶은 사람 앞에서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다양면을 모두 써내려 가며 멋있는 작가가 아니라 솔직하고 옆집 언니같이 내편이 되어 줄 것 같은 그러한 작가가 되고 싶다. 그래서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더 어렵게 마음 아파하는 독자님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고 싶다.
"이혼해"
이 말을 얼마나 많이 했던가.
그럴 때마다 돌아오는 말은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우리는 서로 속고 속이는 삶에 속고 산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나를 속이지 않고 누군가를 속게 만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