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잘한 일
아기들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기들이 잘 태어나서 계속 건강하게 커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 그래서 아기 때부터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편도 많이 하고 나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아이들은 입꼬리가 씰룩대면서 엄청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표정이 또 사랑스러워서 더 말을 많이 해주게 되는 것 같다.
내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일 중에 육아가 가장 인풋 대비 리워드가 큰 일인 것 같다. 고생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주는 행복감과 기쁨은 그 고생보다는 더 크고, 사랑을 주는 만큼 아이들은 두배 세배 돌려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감동적인 일이 세상에 또 없을 것 같다. 모든 것이 새로운 아기로 태어나서 세상의 이것 저것을 경험해보고, 부딪혀보고 새롭게 배우고 익히고 응용하고 교감하는 모든 것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아기들이 대단해 보이고, 내가 이런 아기들을 품어서 낳았다는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인스타에서 5월 중순에 시작하여 한 달 반 좀 안되게 15편으로 출산 편을 마무리했다. 절대 일기를 안 쓰는 타입이라 기억을 부분 부분 되살리기 위해 사진도 찾아보고 하면서 재밌게 그려보았는데, 다시 그때의 기분이 생각나서 재밌고 즐거웠다!
인스타그램 포스팅과 여태 속도가 달라서 이번 주에 빠르게 올렸습니다.
곧 육아 편도 그려볼 예정이에요 :)
10년 차 부부와 쌍둥이 딸들이 뽁짝대는 얘기
#내맘이다묘 #아기가둘
인스타에서 더 많은 얘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