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관점만 잡았을 뿐인데 합격률이 91%가 됐습니다" 라는 전자책의 일부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지금까지 앞에서 했던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Prologue.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이유
1. 자소서 작성이 어려운 이유는 수동적 프레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2. 자소서를 쉽게 작성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관점, 즉 능동적 프레임을 찾아야 한다.
3. 능동적 프레임을 찾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나'를 이해해야 한다.
1장. 자기이해 전략
1.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험정리를 해야 한다.
2. 경험정리는 무의식 글쓰기, 인생 그래프, 스토리텔링 3단계로 진행한다.
2장. 직무분석 전략
1. 나를 이해한 뒤에는 '일'을 이해해야 한다.
2. 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무분석을 해야 한다.
3. 직무분석은 【직무분석 워크시트】를 통해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나'와 '일'의 관계를 찾을 차레입니다.
즉, 프레이밍을 진행햐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능동적 프레임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를 이해해야 하고 직무를 이해한 뒤에 자신과 직무의 공통점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능동적 프레임을 잡는 이 과정을 프레이밍(framing)이라고 합니다. 프레임(frame)을 정립하는(~ing) 작업이라는 뜻이죠.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의 능동적 프레임을 찾는 프레이밍 작업은 꽤나 심도 깊은 심리학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에게 적합한 프레임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나의 신념, 성향, 기호, 가치관, 정체성, 행동, 언어습관 등을 포괄적으로 분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심리학적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프레임을 찾을 방법이 없는 걸까요?
방법이 없었다면, 이 책을 만들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당신이 심리학적 지식이 없이도 스스로 프레임을 찾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그 방법은 바로 당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주제들 또는 당신이 특별히 좋아하거나 끌리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프레임을 잡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전공, 존경하는 인물, 좌우명, 좋아하는 영화나 취미 등을 통해서 프레임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자신의 프레임을 찾는 시간을 극도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당신이 의식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선택한 전공, 존경하는 인물, 좌우명과 같은 요소 속에는 당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하는지에 대한 프레임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areerners/products/5904239963
이렇게 전공, 존경하는 인물, 좌우명, 취미와 같은 요소들로 손쉽게 나만의 프레임을 잡는 프레이밍은 커리어너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론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과학적 이론에 기반합니다.
(1) 진로 구성 이론(Career Construction Theory)
(2) 멘탈 모델 이론(Mental Models Theory)
(3) 프레임 이론(Frame Theory)
이 책의 목적은 과학적인 이론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대학교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나’와 ‘일’의 관계를 정립하는 방법론을 설명하는 것이므로, 프레이밍 이론의 과학적 근거가 궁금한 분들은 주석에 달려 있는 논문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페이지부터 본격적으로 프레이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careerners/22252624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