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둔 닭다리오빠가 입에 쏙아, 진짜
엄마 아빠 사이내 자리에 동생이 쏙아, 진짜
목구멍까지 찬가시 돋친 말
“얌체야.”
따갑게 삼킨다.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북퍼실리테이터. 책으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고, 말과 글로 삶을 어루만지며, 동시와 시, 그림책으로 마음을 건네고, 앎을 삶으로 빚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