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위로

by 시린




우리는 오늘도 힘없는

그들에게 힘내라 위로하고


눈물 고인 눈동자를

바라보며 울지 마라 위로한다.


애써 쏟아내기 위해 용기를 냈을 그들에게

우리는 다시 참으라며 서툴게 말하고 만다.


그들의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수 없겠지만

마음 한 조각만이라도 이해하고 싶다.



서툰 위로 | 시린




배경사진 출처 : unsplas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