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상한 목공방 2]
소설 [이상한 목공방]
장장 10개월의 긴 연재를 마쳤습니다. 매번 긴 글을 읽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독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글의 주인공이자 이야기를 제공해 주신 목공방 사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연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더 쓸 이야기가 많지만, 공모전 일정에 맞춰 줄이고 줄여 37편의 글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책으로 프린트해 묶었더니 두꺼워 묶이질 않더군요. 맨날 공모전에 쫓겨 사는 느낌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좀 오래 쉽니다. 두 달? 석 달?
(다음에는 뭘 써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그래서 더 늦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쉬는 동안 운동하고, 책 읽고, 방치하다시피 했던 나의 사랑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약간의 여유도 누려야겠죠?
그런데, 둘째가 아파서 대학병원 가야 할 일도 생겼습니다. 큰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쉰다고 노는 것은 아닙니다. 퇴고, 투고, 기타 등등 저는 항상 바쁩니다. 독자분들의 브런치도 종종 방문하고, 여건이 되면 일상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소소한 근황 전합니다. 협업 제안이 두 곳에서 들어왔습니다.
1. "채글"(글 읽기 앱)에 글이 올라가 있습니다.
인상 좋고 서글서글한 서울대생이 만든 패기 넘치는 사업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heggle
2. "유북"(AI 번역 글로벌 유료 글 앱)에도 글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명 브런치 작가분들이 꽤 많은 곳입니다.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소설이지만 이야기 배경이 된 조연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인물 사진과 공방 대문 사진은 주인공 보호차원에서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찬찬히 기억을 되살리며 사진을 보시면 소설이 현실로 다가오는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공방 내부 사진과 주인공의 작품 중 일부입니다. 글 내용은 많이 축소되었지만, 주인공은 현재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일러둘 말씀이 있습니다.
꼭!! 정!! 소설 속 공방을 찾기 원하신다면, 요령껏! 알아서~~ 잘!! 검색하시되 정보공개는 아니 됩니다.^^~
잊지 말고
1번. 브런치북 라이킷!!
2번. 글 라이킷!!
3번. 댓글 인증!!
빵빵 쏴 주세요~~
3번까지 다 하셨다고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onbyeori7
https://brunch.co.kr/brunchbook/onbyeori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