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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교 Oct 11. 2024

변화는 결국 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결과

변화에 무기력한 이들을 위한



우리가 맞닥들이는 변화라는 틀앞에 있으면 후회와 원망들이 가득해지기 마련이다.

당연하다. 인간은 변화를 정말 싫어하고 안정적이게 살아가길 원하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변화를 마주하게 되면 언젠가는 무기력 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변화들은 결국은 우리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지않는가.

아니다 인생은 변화의 연속이라고 말하는게 더 맞는것 같다.


가만히 있는데 오는 갑작스러운 변화는 우리의 선택으로 오는 것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모든 개연성을 따져보면 그것도 결국은 우리가 만든 것이다.

변화의 원인은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의 탓을 할 필요도 없다. 그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는 변화이기 때문이다.

대신, 이미 벌어진 변화에 대해서 우리는 대처하고 적응해 사는 법을 터득해 가면 된다.


지금도 계속해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 멍을 때리고 있더라도 시간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몸 하나하나의 세포들도 변하고 있다.

인생을 더불어 세상을 살펴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즉, 변화에 대처하는 범위는 나를 포함하여 세상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다.




동물들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평생 살아간다.

진화를 위한 과정부터 시작하여 정글의 세계에서 까지도 말이다.


나는 머릿속이 복잡해지면 가끔 동물들을 보면서 그 해결책을 찾아보곤 한다.

'Simple is the best'

여기서 사용할 문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상황을 대처하는 동물들을 보면

복잡한 세상의 해결책이 보일 때가 있기 때문이다.


변화를 대처하는 동물들의 방법은 뒤를 돌아보지 않고 현실에 빠르게 순응을 하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적어도 사람들한테는...


그래서 생각을 해보면 변화의 원인은 '선택'이었다면 변화의 결과는 '단순함'으로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도 단순함을 갖기 위해 조금 내려놓는 법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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