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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남이월
Aug 08. 2024
더는 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시 | 너의 여름
여름이 쏟아지는데
정말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너는 바람이 되었더랬지
나는 비를 맞았겠지
네가 그랬던 것처럼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비가 그칠 때까지 맞았더랬지
실은 장마가 오고 있었는데 말이야
변명이겠지
여름이 쏟아지려 하는데
매미가 울지 않는다
너의 목소리가
더는 들리지 않는다
keyword
시
여름
감성글
Brunch Book
너의 말이 나의 시가 되는 날들에
01
그러면 우리는 멀지 않은 날갯짓이 되자
02
더는 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03
우리는 가끔 전혀 알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가고는 합니다
04
이미 너를 닮아버린 날들은
05
여름의 흐느낌을 듣는다
너의 말이 나의 시가 되는 날들에
남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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