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사진첩] 창밖의 사계절, 여기 살았던 마음들

이 집이 내게 건네준 계절이라는 선물

by 단월

글로만 보여드리고 마치기엔 아쉬운 장면들이 있어요.


10회를 통하여 말로만 전했던 그 풍경들,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이 집을 사랑하게 된 이유,
이곳에서 버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사실은 창밖에 다 있었거든요.

“아, 단월이 이런 곳에서 살았구나.”
“그래서 이런 마음이었구나.”

사진으로 함께 건너가 보면
말보다 더 잘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
조심스레 한 앨범을 따로 만들어 봤어요

잠시, 저와 함께
이 창밖의 사계절을 걸어볼래요?



[봄]


진짜 연두를 알려준 봄


[여름]


봄과 여름 그 사이 언젠가


[가을]


단풍도 다양한 색이랍니다
가을에게 자리를 건네주는 여름의 마지막
자연과 내 아이들
낙엽핀


[겨울]


어쩐지 마지막 낙엽이 겨울 앞에 힘겨워 보이던 날. 내가 힘들었던걸까?
설경. 겨우내 매일 아침.


[그리고 다시 봄]


2025. 3. 18. 봄으로 넘어가기가 싫었던 이곳에서 마지막 눈. 나는 이제 새 계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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