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쓰는 노랫말 '너의 볼'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발그레 복숭아 같던 붉은 볼 그 붉은 볼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아직도 내 마음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아련히 아련히 보고파 지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뻐꾹 뻐꾹 뻐꾸기 슬피 울었지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다시 만나볼 날 하염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주르륵 눈물 흘렸네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그리운 마음이 밀려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마음속에 떠오르는 예쁜 볼 그리운 너의 볼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아 아 그리운 너의 볼이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뻐꾹 뻐꾹 뻐꾸기 울던 고향산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다시 만나볼 날 하염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주르륵 눈물 흘렸네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그리운 마음이 밀려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마음속에 떠오르는 예쁜 볼 그리운 너의 볼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아 아 그리운 너의 볼이여
유년 시절에 헤어졌던, 볼이 복숭아처럼 예뻤던
내 친구 선이를 추억하는 노래입니다.
한 평생을 만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볼 붉은 선이가 보고 싶습니다.
# 트롯
# 눈동자
# 볼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