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쓴 소망
by
이슬
Mar 19. 2026
우리가 많은 바램을 안고
살아가지만
개 중엔 버리고 가야 하는
부질없는 소망도 있는 듯 합니다.
놓고 가지 못하면
가슴에 못이 되어
살아가는 동안 내내
헤집어진 상처로 아파 울겠죠.
허공에 쓴 슬픈 소망
한숨처럼 떠나 보내고
가던 길 걸어갑니다.
자꾸만 뒤돌아보는
맘 까지야
어찌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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