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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빛꿈맘 Oct 08. 2021

가을 하늘

가을에는 푸르른 하늘을 보며 마음 힐링해요


가을이 되면 유난히 하늘이

높고 푸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요즘 가을 하늘을 자주 올려다본답니다

가을 하늘도

여름날의 하늘도

햇살 눈부시게 빛나는 날에도

밤하늘, 새벽하늘 노을 지는 초저녁 하늘도

모두 마음 힐링되고 좋더라고요


2021년 9월17일
2021년 9월17일

지난 9월 17일 날 막내 아이 어린이집 등원하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아이와 함께 한참을

바라보았답니다






2021년 8월 21일 여름날 밤 하늘
2021년 8월21일 여름날 밤하늘
2021년 8월 21일 여름날 밤하늘 산책하며~~~







2021년 8월 20일 여름날 밤하늘

2021년 8월 여름날 저녁

아이들과 함께 저녁에 산책하러 나왔는데요

밤하늘에 달이 보여서 너무 반가웠던 날이에요


막내 아이: 엄마 저기 봐 달님 나왔어

어 ~~~ 얼른 찍어 구름에 가려지려고 해

별빛 꿈 맘: 어~~~ 알았어




2021년 8월20일 여름날 밤하늘

사진 몇 장 찍는데 그사이에 달님이

금방 구름에 가려졌어요


딸 아이랑 둘이서 달님이 금방 구름에 가려졌다며

조금 아쉬워하기도 했답니다


2021년 8월 여름날 밤하늘 아이들과 산책하는 길에






2021년 9월5일 가을 하늘
2021년 9월5일 가을 하늘

동네 산책하면서 보는 가을 하늘

너무 좋아요

2021년 9월13일


2021년 9월13일

이날은 아침에 막내 아이 등원시키고

동네 한 바퀴 산책 한 날이에요


한편으로는 흐리기도 하면서 맑은 구름들이

잘 어우러졌던 날이네요

흐린 구름도 괜찮아요

2021년 9월13일 아침 산책길에


동네 산책하며 푸르른 가을 하늘 보며 마음 힐링

길가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도 방긋방긋 활짝 웃으며

저에게 용기를 주는 듯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진답니다



잠시 볼일 보러 재래시장 가는 길에 만났던 예쁜 가을 하늘

잠시 볼일 보러 재래시장 가는 길에 만났던

예쁜 가을 하늘



동네 어르신께서 잘 키우신 대추나무 먹음직스럽죠


동네 산책 길에 만난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

빨갛게 익어 가는 대추나무와 잘 어울리죠





9월 28일 날 아이들 다니는 동네 소아과에 예약했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하고 밖에 나오는데

바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더라고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코로나 백신 접종 해 안 해 계속 고민만 하다가

많은 멋진 분들 덕분에 용기 내서 백신 접종 예약하고

드디어 예약 날짜가 되어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잘

했답니다 용기주신 저의 그분들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저 정말 겁쟁이거든요 ㅜㅜ


화이자 백신 1차 예방접종하고 기다리는 시간

백신 접종 해 주신 소아과 원장 선생님 무서워하는

저를 안심시켜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백신 접종 잘 받으셨죠

저는 1차 접종하고 일주일 조금 넘었어요

다행히 어깨 뻐근함이 2일 정도 가던 거 빼고는 그냥 잘 지나갔답니다 조금 졸리거나 나른함이 있기는

더라고요

1차 접종하고 4주 후에 백신 2차 접종해야

하는데 생각하면 조금 떨린답니다 무서워요

모든 분들 파이팅하세요

코로나19 얼른 지나가기를 바라봅니다


이날 백신 접종하고 집에 오는 길에 동네 유기농 마카롱 가게에 들러서 저희 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카롱

저도 좋아하는 마카롱 골라서 한 봉지 사 왔답니다

토닥토닥 잘했다며 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했답니다






저희 동네에 노을 맛집이 있는데요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들도 살고 계시는 동네에 노을이 멋지고 아름다운 특별한 곳이 있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9월 어느 날 저녁에 해 질 녘에

집에 리모컨 배터리가 필요해서 구입하러

집 앞에 막내 아이와 함께 나왔어요

그런데 그날 딱 시간이 노을 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멋진 노을 풍경을 감상할 수

었답니다


계속 보아도

보고 또 보아도

너무나 아름다운 노을 풍경입니다

막내 아이와 둘이서 한참을 노을 구경을 했답니다

멋진 노을 해 질 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함 가득했어요

스텔 그림을 그려 놓은 듯 너무 멋지죠






9월 11일 날

주방에서 설거지하는데 주방 창문 밖으로

해 질 녘 하늘이 또 너무 예쁜 거예요

설거지가 뭐가 중요하냐며

핸드폰 들고 막내 아이랑 후다닥 밖으로 달려 나갔어요

동네  문화센터에서 가장 예쁘게 보이거든요

이곳이 저희 동네 노을 맛집이랍니다

이곳 계단으로 올라가서 보면

전망이 너무 좋답니다


ㅎㅎ 노을 맛집 괜찮죠


예쁜 노을 보면서 그 순간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정말 마음이 행복하고 기쁨으로 가득하답니다

정말 감사드리는 날이었답니다

마음이 힘들고 지치실 때 가끔씩 하늘을 한번

바라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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