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노래 불러본 적 있어요?
스스로를 알아갈 수 있는
혹은 상대와 함께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질문을 해보려 합니다.
총 36개의 질문이며
한 번에 한 개의 질문을 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할 예정이며
공감대가 형성되신다면 여러분들의 답도 듣고 싶습니다.
그럼
가장 궁금하고 가장 알기 어려운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노래를 부른 건 언제인가요? 다른 사람에게 불러준 것은요?
방금 전에도 혼자 노래를 불렀습니다.
혼자 노래를 부르고 흥얼거리는 게
습관이자 버릇이고 취미이고 또 하나의 꿈입니다.
꿈이라고 하는 부분을 보다 정확히 이야기해 본다면
혼자 노래 부르는 걸 넘어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늘 언제나 항상 이야기하는 변명 같은 이유가
현실적인 상황에 의해 가수가 못 됐다고, 아니 안 됐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변명 같은 이유를 들먹이면서도
언제나 마음 한편에 가수라는 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43살인 이 시점에도 말입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그 꿈을 조금이나마 실현시켜보려고
아주 미약하지만 노력을 하고 어느 정도 실천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몇 개의 동기부여 영상을 만들었는데
궁극적인 목적 및 목표는 유튜브에 제가 노래하는 영상을 올리는 것입니다.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호응을 불러일으킬지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이렇게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막연하지만 그래도 제가 열심히 유튜브를 통해
노래 부르는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 언젠가는 제가 꿈꿔오는
가수에 한발 다가서지 않을까 하고 기대도 해 봅니다.
이번에도 역시 변명 같은 이유와 핑계를 통해
아직 노래 부르는 영상을 만들고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조만간에는 반드시 노래 부르는 영상을 만들어 올릴 것입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노래 부르는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과정에
난관만 수두룩한데 일단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듭니다.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실용음악학원에서 녹음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도 안 된다면 어차피 당장은 악기를 다룰 수 없으니
mr을 통해 녹음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악기를 다루게 된다면 작사, 작곡까지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고려해 볼 수 있으나 상당히 요원한 일일 것입니다.
그다음에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는 방식은
무반주로 노래 부르고 올리는 방법과 무반주로 부르고 적당한 배경음악을 깔든가
아니면 휘파람 불어 올리는 방법도 생각 중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니 이런 장점은 또 있습니다.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이 중에 뭐가 됐든 그냥 우선 해 보면 그에 따른 세부적인 방법은 또 나올 것입니다.
그러니 해보려 합니다. 역시 사람은 본인이 좋아하는 걸해야 됩니다.
보통은 질문에 답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관심 있고 바라는 분야에 대한 질문이 나오니 저도 모르게 대답을 술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 늘 노래를 혼자 흥얼거립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불러 본지는 꽤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누군가를 위한다면
그 대상은 아내 아니면 딸아이가 될 텐데 솔직히 조금 민망합니다.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세요? (아트 아론 질문 5.)
글쓰기 전에 유튜브를 해 보려 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지금의 저에게 있어 유튜브보다 글쓰기에 대한 의지가 더 높은 상황입니다.
맥락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것과 유튜브를 통한 나의 표현.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이런 마음가짐은 아닙니다.
갈대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꿈은 많아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구나 하고
안쓰러운 마음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