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간

이상적인 어른의 조각

by 지용욱

고대부터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적용되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있음에도 사람들의 경험과 의지 그리고 가치관에 따라 시간 속 얻는 것이 천차만별이었다. 21세기인 현대에도 시간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시간 속 각자 얻는 것들이 다 다르다는 것 또한 변함없는 사실 중 하나다. 그러나 그는 각자의 시간을 인지하지 못하기에 얻는 것들이 다른 것이며 우리는 공감이 필요한 시대이자 순수함이 무기가 되는 시대인 21세기에서 각자의 시간을 쌓을 필요가 있다. 그 시간들은 쌓이면 쌓일수록 거대해질 것이며 결국 우리에게 이상적인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오늘은 이상적인 미래, 어른이 되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어른들의 시간, 그리고 모두의 시간과 그 시간속 내 시간을 쌓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간을 중심으로 펼쳐진 모모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서 회색 신사와 회색 시간들을 만난다. 우리는 각 등장인물과 핵심인 모모, 회색 신사, 회색 시간을 통해 이 글의 이야기를 꾸며 나가고 주제를 완성할 것이다. 우선 첫 번째로 모모의 장점이다. 모모의 장점은 다른 사람들의 장점과 다르게 단순하지만 단순하지않은 장점이다. 모모의 장점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인데 이는 각자의 깨달음을 끌어내기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모모는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모모와 끝없이 얘기하고 또 얘기하다 문제가 뭔지 감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게된다. 이것은 공감이 필요한 시대인 21세기의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장점이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것은 '공감'의 가장 핵심적인 작용을 일으킨다. 공감의 핵심적인 작용은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깨닫게 하며 회색 시간 속에서 희망을 찾게한다. 말 그대로 모모의 공감능력은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두 번째로 회색 신사와 회색 시간들을 주제로 왜 공감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우선 회색 신사들은 회색 시간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말한다. 회색 시간은 '크로노스의 시간'으로 모두가 똑같이 살고 똑같이 행동하며 살았던 '공평한 시간'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공평한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원했으며 공평하게 살기만 했던 사람들은 회색 시간에 물들어 괴로워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오늘날의 회색 신사와 시간은 어른과 그들의 시간이란 것이다. 어른들은 21세기에서 가장 바쁘고 쉴틈없이 사는 직장인이며 이미 회색 시간에 물들어 자신의 대해 생각도 하지 못한채 꿈을 잃어버린 회색 신사들이다. 흐리고 어두운 시간 속에서 살아온 어른들은 우리에게 자신의 시간과 똑같은 시간을 권유하고 있다. 그리고 몇몇의 아이들은 그 시간에 휩쓸려 회색 시간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나는 모든 아이들이 회색 시간에 대해 인지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다뤄볼 주제는 아이들과 세상 속 내 시간이다. 여기서 회색 신사들의 적은 주로 '아이들'이라고 표현된다. 공감이 필요한 시대와 그 시대 속의 모모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함은 회색 신사들의 이상과 꿈의 결정체이기에 회색 신사들에게 그들은 크게 작용한다. 아이들의 순수함은 21세기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난 모든 아이들이 이 험한 세상에서 자신의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13살부터 16살까지의 기간 그리고 그 사이에서 사춘기가 일어나는 이유는 원인 모를 짜증과 가치관의 정리과정이 원인이다. 우리는 그 기간부터 생각을 많이하게 되고 자신의 시간을 더 찾게된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시간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필요성을 느낀다. 사춘기 기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자신의 시간을 만들기 어렵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 회색 시간 속에서 짜증만을 느끼게되고 강요하는 어른들에게서 싫증또한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서 더욱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 시간을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나를 위한 시간을 찾아야하고 나를 위한 시간과 그 행동이 어떤 것인지도 찾아야하고 그 행동이 맞는 것인지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방향이 맞는지 틀린지도 알 수 없으며 의지할 사람조차 친구가 아니면 없는 이 시대에서 내 시간을 갖기란 어렵다. 그러나 내 시간이 가진 가능성은 무한하며 그 가능성은 우리가 인간이기에 갖고있는 것이다. 또 내 시간은 나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며 내가 되고픈 어른의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준다. 쉽게 말해 내 시간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어른의 조각이라는 것이다. 내가 아는 인간은 시간과, 경험을 통해 자라는 동물이다. 겪고 생각하고 자라는 아주 무한하고도 멋진 가능성을 품은 동물이다. 나는 모든 아이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어른의 형상을 갖길 원한다. 또 그들의 순수함을 저버리지 않길 원한다. 자신의 시간을 쌓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 시간만 쌓게 된다면 나는 틀림없이 그 방향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아이들이 '내 시간, 자신의 시간'을 쌓길 바란다.


모모가 다루는 시간과 그 속에 나오는 회색 신사와 시간, 아이들의 존재는 내가 수없이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었다. 내가 가진 것들을, 내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주제였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 아주 짧지만 확실한 행동하나로 나의 시간을 다시금 키워나갔다. 나는 앞으로도 내 시간을 키워나갈 것이다. 중2, 20살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나이다. 어떤 아이들에겐 5년이 길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또 어떤 아이들에겐 그 5년이 짧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나는 그 5년 안에 나를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지용욱으로 인도할 것이다. 물론 가는 길에 삐뚤어질 수도 있고 흔들릴 수도 있지만 내 시간을 쌓게 된다면 내가 원하는 가치와 미래로 가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내가 배웠고 또 배우고 있는 모든 것들을 다른 친구들 또한 배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험을 쌓고 쌓아 흔들리지 않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란다.


지용욱 2021 04 07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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