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하루 Jun 07. 2021

너와 함께 걸을 수만 있다면



나는 네가 궁금하다.

너는 왜 혼자 잠들지 못했는지 눈이 떼구르르 돌아가는지

내 손 위에 머리를 기대어 뉘는지

똑같은 길도 늘 새로운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나를 기억하는지

이전 25화 장미 원피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