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의 끄적끄적
잊지 못할 추억이 나에게 흔적을 남겼다잊으려고 하는 추억이 제발 잊지 말아 달라고 외친다내가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추억이 그 사람에게 닿지 않는다내가 고심을 다해 선물했던 것들도 이제 그 사람에게 쓰레기일 뿐이었다나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말들도 그저 꿈이었듯아득한 어둠 앞에 비치지 않은 내 표정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30대의 뚜벅뚜벅 거림 일상 에세이와 소설 속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벼운 글부터 생각을 해보게 되는 글까지 다양하게 적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