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의 끄적끄적
우리는 살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게 잘 되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내던가 안 좋은 감정을 내비칠지 모른다. 그렇다고 외향적인 사람들까지 일부러 혼자만의 시간의 가지라는 건 아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사람들과 만나야 비로소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외향적인 사람이 이 방법을 굳이 사용하고 싶다 한다면 일부러 캠핑 같이 자신이 모르는 곳으로 가서 그곳의 사람들과 서서히 친해지며 이야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 힐링도 하고 자신의 스트레스도 풀고 일석이조일 것이다. 그럼 내향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냥 집에 있어야 할까? 아니면 그날만의 여유와 힐링을 위해 새로운 호텔 룸을 잡고 호캉스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게 어떠한 방법이 되었던 자신만의 방법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물론 자신의 친지들과 보내는 것이 힐링이라면 그것도 좋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통해서 얻는 것과 혼자만의 시간에서 얻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아 성찰의 시간과 자기 객관화 시간을 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화자는 그 시간이 글을 끄적이며 보내는 시간인 것 같다. 그 이유는 글을 쓸 때는 나 혼자만 존재하기 때문에 '나는 이런 관점으로 보고 그래서 이런 식으로 글을 쓰게 되는구나...'라고 나를 되돌아보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도 혼자만의 시간이라는 글을 쓰면서 혼자 카페에 나와 있는데 한편으로 보면 카페는 하나의 아지트 같은 기분이 든다. 물론 도서관에도 나만의 아지트이긴 하지만 뭔가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와 카페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 집중이 더 잘 된다.
도서관은 집중을 아주 조용하게 하고 싶을 때 가지만 카페는 조금 소란스러운 곳에서 집중을 하고 싶을 때 가는 편이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들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다. 이야기 위주의 사람들도 있고 업무와 관련이 된 사람들, 그리고 카페에서 과외나 공부를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그 안에 글을 쓰는 내가 포함되어 있으면 '장말 내가 열심히 글을 끄적이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된다. 물론 집에서도 열심히 쓰고 있지만 말이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러니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만의 자아 성찰과 자기 객관화, 그리고 하나의 주제를 정해 브레인 덤프를 해보는 건 어떨까? 브레인 덤프도 예시를 찾아서 해보면 자신의 주체성을 찾는데 많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브레인 덤프는 "머리에 있는 모든 것을 한 번에 덤핑(쏟아내기)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브레인 덤프에 대해서는 화자가 다음 글에 알게 된 것과 하면 좋고 화자가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볼 예정이다. 그러니 오늘 한 번 알게 된 것들을 한 번 해보는 건 어떨까 한다. 그렇다면 꼭 글 쓰는 것이 아니라도 일을 하는 데 있어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