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OX Aug 07. 2024

레이밴 선글라스

: 그 시선의 끝에 있을...

훌륭한 디자인의 제품은

최초로 만들어진 원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포르셰 자동차가 그렇고...

코카콜라 병이 그렇고..

이태리 타올이 그렇다. 


선글라스도 그런 디자인이 있는데

바로 레.이.벤. 이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면 

얼굴이 가려져 제법 폼이 난다.

할리우드 배우처럼 보이는 내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게다가 누구도 내 시선을 알아볼 수 없으니...

뜨거운 여름날, 

매일같이 써야만 하는 진정한 남자의 물건이다.


아! 차! 차! 조심하자!

레이벤 벗은 줄 모르고 눈동자 돌렸다가 

그 시선의 끝에 있을 당신의 와이프!

* 아참! 그리고 이제 

담배 모자이크 좀 그만하자.

하면 할수록 더 눈길이 가잖아! 

#남자의물건 #레이벤 #선글라스 #1936년생 #시선조심 #그래도윤발이형이제일멋있다 


이전 12화 그대의 발목이 이쁜 거뿐이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