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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봄이 그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24화
함박꽃
나비이야기
by
이동글
Oct 18. 2021
오늘같이 너무 고단한 날에
너는 나비처럼 살짝 어깨에 와
잠시 생각에 머물고
쓸쓸함인지 그리움인지 마음이 허전해
식탁에 앉아
식은 밥 한술을 뜬다
아직 다른 아이들이 내게 웃음도 주고
길 아이
들 밥 주느라 바삐 보내도
너는 잠시
숨 돌리는 순간순간
여기에도 저기에도 있구나
22년도 우리에게는 참 짦았다
행복했던 시간을 또 들여다보며
너는 내게 다시 날아와 앉고
나는 추억에 잠겨 함박꽃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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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길봄이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입니다 .그림과 글로 길고양이에게 좀더 관대한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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