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배신자다
만약에 어떤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있다면 당신이 배신자일 확률이 높다. 그 배신이란 긍정과 부정을 가리지 않는다. 즉 당신의 작은 변화든 큰 변화든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 줬을 확률이 높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변화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왜 사람들에게 미움받는지 모르겠다. 나는 단지 열심히 살았을 뿐이다. 이렇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사람들은 이유도 없이 타인을 괴롭히고 미워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세상일은 아무 이유도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전부 이유가 있다. 단지 그 이유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당신의 배신이다. 그 배신은 긍정이든 부정이든 상관없다. 만약 당신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기로 했다 치자. 분명 그것은 응원받아 마땅하다. 그런데 주변의 사람들은 당신에게 그것이 왜 필요 없는지 얼굴에 침을 튀기며 설명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주변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당신을 걱정하면서 미라클 모닝을 뜯어말린다.
그리고 당신이 말을 듣지 않으면 어느 센가 당신을 비웃고 조롱한다. 당신이 그만두거나 실패하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언제든지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빠르게 당신이 성장을 포기하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당신은 다시 그 주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큰 각오와 의지를 가지고 미라클 모닝을 세 달 이상 지속하고 어떤 성취를 이루어냈다면 어떻게 될까? 주변 사람들은 당신에게 박수를 처 줄까? 아니다 아마 당신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평생의 운을 다 쓴 것처럼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있는 것이다. 꼭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해야 한다.
그만큼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은 드물다. 인간은 본래 그렇다. 성취를 이루 낸 순간 당신은 완벽한 배신자가 된다. 당신의 변화는 더 이상 그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인간이 돼버렸다고 선포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함께 어울렸던 당신의 사람들은 더 이상 없다. 이제는 적일 뿐이다. 당신을 공격하고 이유 없이 따돌리며 괴롭힐 것이다.
당신은 억울할 것이다. 단지 열심히 살았을 뿐이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인데 당신은 공격받고 있다. 그 주변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여 당신을 열심히 헐뜯는다. 이유야 만들면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당신을 공격하기란 매우 쉬운 일이다. 당신의 평소 습관이나 가끔 보이는 부정적인 모습을 억지로 꺼내서 뒷담을 한다. 그리고 공공의 적으로 삼고 자신들의 퀴퀴한 우정을 과시한다.
당신은 괴롭다. 외로워진다. 한 순간에 인간관계가 무너졌다. 그리고 자책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 그 사람들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즐거운 경험들과 나쁜 경험들 모두 소중하다. 하지만 당신은 멈출 수 없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나는 당신을 배신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당신이 옳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당신을 모함하고 괴롭힌 사람들을 저주할 생각도 없다. 그 사람들이 세상 못 된 사람들이라고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성장에 방해되는 사람들은 필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당신은 성장하려고 했을 때 함께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자. 그 사람들의 미래가 곧 당신의 미래이다. 어떤가? 만약 소름이 돋는다거나 섬뜩해진다면 당장 주변 사람들을 바꿔야 한다. 당신의 미래가 걱정이 된다면 말이다. 이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수많은 철학자들 그리고 멘토들이 오랫동안 강조해왔던 부분이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 교수인 조던 피터슨 교수는 말했다. 당신의 주변 사람들을 그리고 사는 지역이 당신의 성장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면 당장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말이다. 나는 조던 피터슨 교수의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고 삶이 달라졌다. 그 시작은 성장이라는 고통이었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나는 지금 하면서 살고 있다.
자신감 없고 항상 위축되어 있던 내가 변화하는 모습은 그들에게 어떤 경고와 위험이었을 것이다. 나는 준비했고 그들과 싸웠다. 그들이 어찌 살던 이제 내 알 바가 아니다. 그들이 나에게 했던 모든 못된 행동과 죄는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당신이 옳다. 당신이 성장하려고 해서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공격한다면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혼자서 가야 한다. 언제나 올바른 길은 외로운 법이다.
만나고, 알고, 사랑하고, 그리고 이별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슬픈 이야기이다.
- 콜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