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맛집 찾기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난감할 때

by 진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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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이 식당 출입에 의무일 당시 안내문과 골프장 상징
IMG_3572.jpg 식당 창에서 본 골프장 풍경

캐나다에서는 맛집을 어떻게 찾을까? 한국과 비슷하게 SNS를 이용하거나 구글 리뷰를 참고한다든가 이런저런 방법이 있다. 내가 캐나다 살면서 터득한 맛집 찾기 노하우 중 하나는 동네 골프장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골프장 레스토랑 하면 비싸다고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물론 싸지는 않다) 골프장 레스토랑이 맛집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자면, 1. 캐나다 골프장은 한국과 달리 내가 사는 곳 근처에 있다. 차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골프장이 얼마든지 있다. 2. 동네 골프장이기 때문에 인근 동네 주민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맛이 없거나 음식 질이 떨어지면 손님들의 외면을 받기 쉽다. 3. 골프장에는 항상 회원들이 있다. 이 회원들은 골프장 레스토랑도 이용한다. 어떤 경우 회원 가격에 레스토랑 이용이 의무화되어 있는 곳도 있다. 아마,

음식 질이 떨어진다면 이 회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4. 골프장 내에 있다 보니 경치가 좋다. 좋은 경치를 즐기며 먹는 음식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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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다니는 대학 근처 골프장은 내가 발견한 맛집 중 하나이다. 딸을 학교에 배웅해주는 날이면 가끔

그 골프장 (차로 3분 거리에 위치)으로 식사하러 간다. 아침 식사와 저녁 식사의 메뉴가 다르다.



골프장 내 레스토랑 음식들

만약 캐나다 방문 후, 맛집을 가고 싶은데 마땅한 정보가 없다면 근처 골프장 레스토랑을 추천하다. 물론,

호불호도 있고 골프장에 따라 차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골프장 내 레스토랑은 중급 이상의 질은 유지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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