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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암치료는 체질음식과 침술, 한약

암의 체질치료 36. 체질중심의 음식과 침술치료, 한약이 그 비결이야.

by 백승헌 Feb 02. 2025

“정말 암치료가 완전히 된다면 노벨의학상 감 아닌가요?”     

그녀는 흥분이 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러나 승문은 그녀의 말을 듣고 약간 냉소적인 표정을 지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암치료를 하면 엄청난 의학적 성과나 대우를 받거나 노벨의학상을 받는 그런 일은 없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생명이 위협을 받거나 공격을 받을 수 있었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정반대야. 다국적 거대제약회사가 정보를 접하는 순간, 오히려 청부살인을 당할 수 있어. 그 정도로 위험한 거야.”     

“아니, 어쩌면 그럴 수가 있죠. 사람들을 살리는 일인데도 그럴 수 있나요?”     

다국적 거대제약회사는 암 산업을 하는 거야. 그들은 이윤추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예전에 한국에서 암을 치료하는 물질을 가지고 미국에 가서 사업화를 하려고 한 사람이 있었어. 그 사람의 그 물질을 절대로 다른 곳에서 유사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고 구입 계약을 했어. 그리고 그 후에 폐기해 버렸지. 한 사람의 연구는 그렇게 사장되어 버린 거야.”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그런 일이 있어요? 참으로 의외네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예전에 한국에서도 암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해서 허가를 맡으려 한 적이 있었어. 정말 효과가 좋았다고 해. 수많은 암환자들이 그 약을 복용해서 나았어. 그러나 끝내 허가는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공격을 받아서 사장되어 버렸어.”     

"정말 그런 일이 있었나요?"

"그런 유사한 일은 한국뿐만 다른 나라에도 많아. 이탈리아의 한 의사는 폐암과 췌장암의 주요 원인이 곰팡이균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논문을 실었어. 그 후 그는 이탈리아 의학계에서 축출되고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어. 하지만 그 논문은 진실을 담고 있음이 일부분 입증되었지. 암산업 마피아들의 힘이 너무나 막강하기 때문에 진실은 매우 위험한 거야. 그래서 평안한 거짓말과 불편한 진실이 존재하는 거야."

“만약 그렇다면 암치료를 어떻게 하죠?”     

인연이 닿는 사람만 치료하고 어느 순간 사라져야 하는 거야. 나의 스승님도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말고 세계를 떠다니며 치료하라고 하셨어.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위험성이 높아지는 거야. 소문이 나서 암환자가 밀려들면 오히려 위험해진다는 거지.”        

  

그 답변 이후에 한참의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답답하고 분위기를 깨고 그녀가 화제를 바꾸려는 듯 뚜벅 질문을 던졌다.     

“암치료의 핵심적 비결은 무엇인가요?”     

그건 체질이라는 개별적 특성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해. 그 연후에 체질중심의 음식과 침술치료, 한약이 그 비결이야. 그 3가지의 기본이 지켜지면 어떤 암치료도 가능한 거야.”     

“그 3가지 핵심을 제대로 지키면 암치료가 된다는 거죠. 왜 그렇죠?”     

“그건 만성질환의 치료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치료법이야. 음식에 대한 예를 들면 당뇨병에 설탕섭취를 제한하거나 심장병에 정제소금을 제한하는 것과 같아. 그것을 어기면 병이 심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잖아. 암도 마찬가지야. 일단 암세포가 있으면 일체의 화학적 원료나 조미료, MSG가 들어간 음식은 무조건 금물이야. 양약같이 화학적 추출물도 절대 복용하면 안 되는 것이 원칙이야.”     


그가 자신의 몸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몸에 통증이 있으면 침술치료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잖아. 그 이유는 침술로 몸의 염증이나 어혈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지. 예를 들면, 불에 신체가 태워져서 엄청난 염증과 어혈이 생길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침술이야. 그와 마찬가지로 암조직의 염증이나 어혈을 침술치료로 없애는 것은 당연한 거야.”     

“음식과 침술치료는 확실히 공감이 돼요. 한약치료는 어떤 작용을 하죠?”     

암치료는 전쟁의 3대 요소와 같은 거야. 첫 번째로 군수물자로 먹고 마시는 것은 기본으로 체질음식에 해당해. 두 번째는 총과 대포, 수류탄 등의 무기로 침술에 해당하지. 세 번째는 전쟁을 끝낼 원자폭탄을 비롯한 폭탄들로 한약치료에 해당하잖아. 이 3가지 중 핵심은 한약 치료야. 그것은 폭탄이며 동시에 몸을 강화시켜 주는 에너지 충전이야. 암치료의 중심이며 꽃이야.”   


혜경은 어깨를 어쓱하며 다시 물었다.  

“한약이 그런 작용을 실제로 하나요?”     

“당연하지. 일반인들이 모르는 한약의 비법이 많이 있어. 한약은 기적을 만드는 처방이야. 깊은 산속의 이슬을 먹고 자란 신비의 약재가 만드는 놀라운 치료효과가 있는 것이지."

"한약에 그런 성분이 있나요?"

"한약의 성분은 아직 신비에 싸여 있는 것이 많아. 한약성분으로 만든 양약을 보면 그 사실을 알 수 있지. 예를 들면, 아스피린이 버드나무껍질로 만들어진 것은 상식이잖아. 최근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항암제 탁솔도 마찬가지야. 태평양 주목의 껍질에서 추출한 파클리탁셀이라는 성분이야. 그건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주목으로 암치료를 하는 것을 보고 연구하여 개발한 거야. 양약 중에서 효과 있는 것은 대부분 한약을 원료로 추출한 것이지. 한약은 그만큼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많아. 한약치료만으로 암을 완치한 사례들이 얼마나 많아. 밝혀지지 않는 수많은 임상사례들이 있어.”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던 진실이 혜경 그 자신한테는 유레카처럼 느껴졌다. 마치 시야를 가린 짙은 안개가 걷어지고 수려한 산과 강이 보이듯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진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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