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후 蟋蟀在戸(실솔재호)

by 돌레인

양력 : 10월 18일 ~ 22일

의미 : 여치가 문간에서 운다


깊어가는 늦가을에 벌레 울음소리가 울려온다


문간에서 가을벌레소리가 울려오는 때입니다. 옛날엔 귀뚜라미를 여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의 '여치(蟋蟀 키리기리스)'는 귀뚜라미를 가리킨다, 아니 가을에 우는 모든 벌레들을 뜻한다는 등, 여러 설이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리-리-리-'하고 종소리처럼 울어, 옛날엔 만요슈(万葉集)에도 읊어져 왔습니다. 여치는 '기-익촌, 기-익촌'하고 울음소리가 마치 베틀 소리처럼 들려와서 '베틀 벌레(機織り虫)'라는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애수가 깃든 벌레소리가 늦가을의 깊어가는 밤을 느끼게 합니다.


메뚜기, 여치, 귀뚜라미



Q : '등 푸른 생선의 왕'이라 일컫는 영양이 풍부한 물고기는?

A : 고등어(鯖)입니다. 기름이 오르는 가을이 제철입니다. 고등어의 지방질에는 뇌 활성화에 효과적인 DHA나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DPA 등이 뛰어나게 많고, 비타민, 타우린,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Q : '감이 빨개지면 의사가 파래진다'는 왜 그런가?

A : 감의 비타민C는 과일 중에서도 최상급입니다. 귤의 2배를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알코올 분해를 돕는 탄닌도 많아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제철은 10~11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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