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수수한 Oct 29. 2022

[수수한그림일기]플란다스의 개

2022.09.24

 왜 만년필에 들어서면 잉크와 종이까지 확장되는지 알겠다. 같은 만년필이라도 잉크에 따라 같은 만년필 맞아?를 외치게 되는구나.

올리브 그린 잉크는 어느 만년필에 넣어도 필감을 엉망으로 만드네.. 끙

어린 시절 사랑했던 만화.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나막신과 수프와 숟가락, 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 그것들을 보는 일. 좋아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