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농업창업기(4)
딸기 교육을 받는다고 아쿠아포닉스에 신경을 못써주고 있었습니다. 지금 물고기를 이동시켜주고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요. ㅜㅜ
물고기 어항을 보니 몇 마리가 보이지 않더군요. 어디로 사라진 건지 이러면 안 되는데 어디에 끼어서 죽어있으면 잘못하면 물을 전체다 갈아주어야 하는 참사가 벌어질 텐데 우선 어항 안에 있는 물건들을 꺼내어서 죽어 있는 한 마리는 찾아냈습니다. 우선 물고기가 죽어 있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질이 원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과재가 잇는 쪽부터 측정을 시작했습니다. NO3가 증가하기 시작했더군요.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니 좋은 것이지요. 근데 여기서 약간 안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분 주까지는 NO2가 0으로 나왔었는데 약간 나타났다는 겁니다. 사진상으로는 안보이겠지만 제가 눈으로 확인했을 때 NO2부분이 약간 핑크색 끼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약간의 이상이 있거나 여과력이 딸린다는 말일 겁니다. 다행히 오늘 아침에 유동식 여과재가 더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더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적용하기까지 길게는 2주라는 시간이 걸리니 혹시 모르니까 물고기 있는 쪽에 스펀지 여과기를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tds 211 나왔습니다.)
측정 후예 약간 놀랐던 거는 예상외로 수치적으로는 안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NO2, NO3, PH 등 모든 결과들이 안정관에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물고기가 죽은 게 수질 때문이 아닐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저의 실수 너무 급하게 백운산을 옮겨 주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었다는 것인 것일까?라는 의문을 같아 야 하나 우선 한번 다음 주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관찰해 보야겠습니다. 현상태로 보았을 때는 수질로 인한 효크 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TDS 217입니다.)
혹시 몰라서 식물 배양액 부분도 재 보았습니다. 여기서 보니 확실해졌습니다. 2군데에서 NO2가 약간씩 검출되었다는 것은 여과력이 모자라다는 것인 거 같습니다. 우선은 스펀지 여과기를 설치해주고 유동석 여과재를 추과로 투입 해준후에 2~3일 후에 재 측정해보아야겠습니다.
금붕어 사 오는 거는 아직 미뤄두어야겠습니다. 우선 현 상태에서 물잡이를 시스템부터 잡고 나서 데리고 사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