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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농인KJ Dec 15. 2021

21.03.29 아쿠아포닉스 일지(실수정리)

KJ농업창업기(4)

아쿠아포닉스 일지가 쓰는데 약간 간격이 있네요. 바질 일지를 쓰는 것도 아쿠아포닉스 일지를 쓰는 일부에 포함되지만요. 현재 일지를 올리지 않은 이유가 전에는 그냥 어항 하나에 그 위에 바로 식물을 키워서 바로 어항으로 보내는 형식으로 하는 단순한 형식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구조적 나누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해봤는데 약간에 생각 미스가 있네요. 생각보다 입수량은 제가 생각한 데로 나오는데 출수량이 잘 안 나오네요. 


아직까지는 전체적으로 균형은 잡히고 있는 구조가 나오고는 있습니다. 저의 초보적인 실수가 몇 가지 있어서 백운산이 용궁을 갔어요. 


잦은 어항 옮기기로 인한 스트레스 제공/ 여과재 마감을 제대로 안 해서 끼어 죽음/ 하나는 저의 잘못은 아닐 수 있지만 온도계가 불량으로 인한 온도 쇼크사가 있어요. 


10마리에서 시작한 백운산은 지금은 남은 백운산은 5마리가 남았어요. 물생활을 하면서 반이나 죽이다니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 여태까지 구피/금붕어/진주린 등을 키우면서 이렇게 반까지 죽어 나가는 경우까지는 없었는데 여러분들도 주의하세요.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바로 어항을 준비시키는 게 나을 거 같네요. 



현재적으로 온도는 주간에는 21도로 야간에는 20도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뿌리(물) 온도는 약 20도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현상태로 약 1~2주일 이상을 지켜본 후 안정적이라고 판단된다면 아마 금붕어로 물고리를 전환할 계획이에요. 백운산만 가지고는 식물에게 줄 영양분은 부족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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