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포닉스 일지가 쓰는데 약간 간격이 있네요. 바질 일지를 쓰는 것도 아쿠아포닉스 일지를 쓰는 일부에 포함되지만요. 현재 일지를 올리지 않은 이유가 전에는 그냥 어항 하나에 그 위에 바로 식물을 키워서 바로 어항으로 보내는 형식으로 하는 단순한 형식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구조적 나누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해봤는데 약간에 생각 미스가 있네요. 생각보다 입수량은 제가 생각한 데로 나오는데 출수량이 잘 안 나오네요.
아직까지는 전체적으로 균형은 잡히고 있는 구조가 나오고는 있습니다. 저의 초보적인 실수가 몇 가지 있어서 백운산이 용궁을 갔어요.
잦은 어항 옮기기로 인한 스트레스 제공/ 여과재 마감을 제대로 안 해서 끼어 죽음/ 하나는 저의 잘못은 아닐 수 있지만 온도계가 불량으로 인한 온도 쇼크사가 있어요.
10마리에서 시작한 백운산은 지금은 남은 백운산은 5마리가 남았어요. 물생활을 하면서 반이나 죽이다니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 여태까지 구피/금붕어/진주린 등을 키우면서 이렇게 반까지 죽어 나가는 경우까지는 없었는데 여러분들도 주의하세요.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바로 어항을 준비시키는 게 나을 거 같네요.
현재적으로 온도는 주간에는 21도로 야간에는 20도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뿌리(물) 온도는 약 20도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현상태로 약 1~2주일 이상을 지켜본 후 안정적이라고 판단된다면 아마 금붕어로 물고리를 전환할 계획이에요. 백운산만 가지고는 식물에게 줄 영양분은 부족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