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나를
가장 먼저 비난한 건
늘… 나였어요.
“이럴 시간에 뭐라도 해야지.”
“지금 쉬면 뒤처질 텐데.”
“이래서 뭐가 되겠어.”
그 말들은 모두
내 안에서 나온 거였죠.
남들은 그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만 멈춰 있어도 되나 싶었어요.
하루쯤 쉬게 되면
죄인처럼 느껴져
계속 뭔가 해야 했어요.
계속 나를 몰아붙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정말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햇살 아래 앉아 있었어요.
창밖 나뭇잎 사이로 부는 바람,
눈부신 햇살,
그리고 아무 말 없는 고요..... 편안했어요.
“괜찮아. 이렇게 있어도 돼.”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마음이 말했어요.
다른 사람이 정한 속도 말고,
세상이 말해주는 정답 말고,
내가 느끼는 감정과 감각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걸.
지금 내가 편안하면 그걸로 충분하고,
내 마음이 ‘좋다’고 느끼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요.
이제는
나만의 기준으로
살아보려 해요.
남들보다 빠르지 않아도 괜찮고,
조금 멀리 돌아가도 괜찮아요.
그게 지금 나에게 맞는 길이라면,
그걸로 충분하니까요.
우리는 자주,
‘이 정도는 해야지’,
‘다들 이렇게 사니까’
하는 타인과 세상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며 살아요.
하지만
그 기준이 나를 더 지치게 한다면,
이제는 내려놔도 괜찮지 않을까요?
내 마음이 편안한 쪽,
내가 숨 쉬기 좋은 속도,
내가 나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길.
그게 바로
당신만의 기준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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