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2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향긋한 깻잎과 버섯이 어우러져 스테이크와 찰떡궁합을 이룹니다. 스테이크만 먹기 살짝 심심할 때, 꼭 한 번 곁들여 보세요!
재료
스테이크
스테이크
로즈마리 / 타임
소금 & 후추
올리브유
가니쉬 야채 - 파프리카, 양파, 토마토, 마늘
깻잎버섯크림소스 / 2인분
깻잎 10장
양송이 버섯 200g
마늘 4쪽
양파 1/4
버터 1큰술
치킨 스톡 1스푼 + 물 100ml
생크림 3/4컵 150ml
파르메산 치즈 2~3큰술
소금 & 후추
조리과정
스테이크를 소금, 후추, 로즈마리, 올리브유에 재워 30분 이상 실온에서 숙성시킵니다.
깻잎은 채 썰고, 버섯과 양파는 얇게 썰어주세요.
파프리카는 스테이크와 함께 구워 가니쉬로 올릴 예정이에요.
팬을 중강불로 달군 후 버터 한 큰술을 녹입니다.
다진 마늘과 잘게 썬 양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습니다.
이어서 얇게 썬 버섯을 넣고 버섯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중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주세요.
버섯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여기에 치킨스톡과 물을 넣어 국물 베이스를 만들어줍니다.
치킨스톡과 물이 끓기 시작하면 생크림을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졸입니다.
깻잎은 마지막에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만 가볍게 익혀주세요.
파마산 치즈를 넣어 맛을 더 진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소스가 거의 완성될 즈음에 고기를 구워주세요.
이탈리아에 이런 속담이 있어요.
“At the table with good friends and family, you do not become old.”
“좋은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식탁에서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고, 음식을 즐기는 그 순간은 시간도 멈추고, 마음은 늘 젊다는 뜻입니다.
맛있는 식사하시고 좋은 날 보내세요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