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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빛의 탄생

그 아이는

by Lana 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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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이름이 생겨나기 전에

노란 장미였어요.


그건 영롱한 현재의 꿈이었어요.

그건 별의 탄생이었고요.


그건 태양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모였죠.


오, 그건 더는 알 수 없어요.

지금 서쪽하늘에서 동쪽 하늘로 흐르거든요.


무수히 신비로운 아름다움이기에…




화, 목,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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