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때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

항상 스스로 쳤던 벽에 대하여


생각구독 vol.21 <30대 어떻게 살까?>를 읽고 있다.


최선 (최最_가장 , 선善_훌륭한) : 가장 훌륭한 상태


왜 그때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착각하고 살았구나.

아무리 해도 나는 잘할수 없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체중과 영어였다.


출산 후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가고 싶어서 다이어트는 수없이 했지만

다이어트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이나 식단이 아니였음을 나는 안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한 사람을 보면 독하다고, 나는 저렇게는 못산다고 지레 포기했다.

최선을 다해 본적이 없으면서…

그래서 이번에는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한지 2달이 되었다.

주말에도 최선을 다했다면 난 이미 55킬로 아래로 진입했을거라는 걸 스스로 잘 알고있다.

하지만 약속이 있었고 스스로 아무렇지 않게 자신과의 약속을 어겼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나는 역시 57킬로 밑으로 내려갈수 없는 것인가… 낙담을 했다.

아니, 이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보리라.

52킬로를 찍어보고, 가벼운 몸으로 풀마라톤을 완주하고 하겠다.



영어..

영어 영어 정말 이 죽일 놈의 영어.

그런데 죽일놈이라는 표현까지 썼지만, 스스로 열심히 해본 적이 없다.


편입공부로 영어를 접했을 때도, 스스로 최선을 다한다고 왜곡된 시선으로 나를 대단하게 바라보았고

회사를 다니며 새벽반 영어회화를 꾸준히 다닐 때도

내 마음 속에는…

사실 ‘나는 어떻게 해도 영어를 잘할수 없을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년에 아이와 해외살이를 나간다.

경험과 영어.

나는 학생 신분으로 1년, 핑계대지 않고, 몰입하여 영어를 공부할 것이다.


스트레스만 받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더이상 살기 싫어졌다.


나는 아이의 미래이다.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이가 자신의 분야에서 선을 최상으로 높여 몰입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알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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