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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체육샘 Aug 30. 2022

사람 끌어당기는 재주

세상을 넓게 쓰는 사람. Into

지하철에 드문드문 자리가 나기 시작한다.

몇 군데 빈자리가 생기면 어디에 앉을지 재빠르게 판단을 해야한다.

몇 가지 기준이 있다.

나이, 성별, 옷차림, 자세 등도 기준이 될 수 있지만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사람들은 보통 앉았을 때 비교적 자리가 넓은 곳을 많이 선택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사람 끌어당기는 재주가 있다.


"나는 어깨가 좁다. "


세상을 넓게 쓸 줄 아는 사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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