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운 얼굴들

by 어린왕자
김동규 노래


시월의 어느 멋짓 날에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늘보다 맑은

저 바람이 기분 좋아

오늘 아침이면

나를 부르는 노랫소리

어느 곳에서 우리 다시 만날까

소리 없이 지나는 발걸음 소리에도

행복은 스미는 걸

우리가 함께 하는 이 세상

당신이 없다면 아무 의미 없어

가끔 힘들고

두려움이 스쳐도

그건 괜찮아

오늘도 당신을 만나고

오늘도 당신의 노래를 듣고

소리 없이 지나는 발걸음에도

사랑은 넘치는 걸

당신과 함께 하는 세상이라면 나는

끄떡없을 테니까

내가 사는 이유

당신을 만나는 이유

모두가 당신이라는 걸

당신이 있는 동안

내가 살아가는 동안

더 아름다운 건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늘 함께이고 싶은 당신을 그리다



ㅡㅡㅡ시월의 어느 멋진 날

가사가 좋아 따라 부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개사를 해 버렸습니다. 매일 그대와 함께라면 나를 지켜줄 것이고 매일 그리워할 것이고 함께 사는 그대에게도 그리움이 전달될 것입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멋진 당신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당신이 그 누구든 간에.

keyword
수요일 연재
이전 16화달 달 무슨 달, 보이지 않는 보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