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 말라기(구약 끝)
P: 신을 벗은 여호수아에게 거룩한 관으로 그 머리에 씌우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J: 그 날까지 끝까지..남게 되기를..매일 간절히 간구합니다.
C: 너무 교만하여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일평생 겸손하게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J: 나를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나의 등 뒤에 나를 도우시는 그 분의 마음을 품고 손과 발을 부지런히 쓰는 하루 보내야겠습니다^^
P: "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리오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 이사야 26:12
C: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으로 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이 아니면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J: 두려움의 그 날이 아닌, 기쁨의 그 날을 기다리는 하루 하루 살기 원합니다(눈의 아들 여호수아 ㅎㅎ).
P: 그래서 눈의 아들이었군요^^ 스가랴에 그 단서가..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으로 그려지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그 분의 방향은 언제가 선하고 옳기 때문입니다.
C: 믿음의 눈은 꼭 두 개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더 넓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믿음의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J: 하나님의 매일매일의 공급함으로 풍성하게 타오르는 불꽃이고 싶습니다.
P: 내 머리에 부으시는 기름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C: 끊어지지 않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날마다 삶 속에서 성령의 불로 주위를 밝히는 천국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J: 전쟁터에 나가고 싶지는 않지만 주님께서 싸우라고 명하시면 날랜 말처럼 싸우겠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주십시요.
P: 말cheval-말parole 말씀의 검으로 날세고 예리한 병사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C: 전쟁터의 말이라고는 하지만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더 힘있고 자유로워 보입니다. 전쟁터와 같은 세상의 삶속에서 날랜 말과 같이 승리하는 삶 되기를 기원합니다.
J: 그런 삶 살게 하옵소서. 아멘!
P: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사셨다. ‘인간은 하나님이 쓰신 자서전’_도로시 세이어즈
그 완전한 형상인 예수께 더 가까워가길 원합니다.
C: 듣거나 읽은 말쑴을 순수한 마음으로 실천(순종)함으로서 그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하나님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J: 내 안에 교만과 악의 싹이 자라지 않는지 매일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결국 주님은 악인의 손을 끊으시는군요. 오늘 하루도 겸손하고 선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P: 모든 불의와 죄악의 재를 뒤집어 쓰신 내 주 예수, 잿더미 위로 피어오른 연하고 고귀한 순, 솔로몬조차 부러워했던 백합화의 향기가 잿빛 언덕을 뒤덮습니다. 침묵의 시간 후 찾아오실 예수를 오늘도 기다립니다.
C: 교만과 불의는 모두 지푸라기처럼 불살라 없어지고 오직 사랑으로 한 것만 남을 심판의 날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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