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경영관리자 성장
기본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by 글쓰는 천사장

치과에 입사하게 되면, 가장 먼저 맡은 업무에 따라 성장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보통 보건대학교 치과위생학과를 졸업한 대부분의 직원은 진료팀에 지원합니다. 물론 코디네이터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진료업무를 담당하면서 진료팀장, 진료실장으로 발전합니다. 업무 중 코디네이터 역할에도 흥미가 생기면 데스크 업무를 겸하거나, 진료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실장, 총괄실장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죠.


누구나 시작은 다르지만, 기본은 같습니다

치과에서의 성장 여정은 누구나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서 출발합니다. 때로는 기본 업무를 다 배우지 못한 채 단계를 건너뛰어 성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장은 결국 후임과 동료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는 치과 전문지식 없이 코디네이터로 입사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마케터 작가로 활동 중인 이승희 작가(《기록의 쓸모》 저자)도 처음에는 치과 코디네이터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일리노이치과 마케팅팀 활동을 거쳐 마케터로 성장했죠. 이혜진 메디컬커리어연구소 대표 역시 보건의료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치과 코디네이터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처럼 누구나 성장의 출발점은 다르지만, 결국 ‘기본’을 다지는 과정에서 성장의 방향이 보입니다.


기본 업무에서 성장의 방향을 찾으세요

지금 진료팀에 있다면, 먼저 진료업무를 충실히 익혀보세요. 그리고 보험업무나 데스크의 예약, 수납, 상담 과정에도 관심을 가져보면 좋습니다. 데스크 코디네이터라면 먼저 데스크 업무를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현재 자신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의 폭을 넓혀가면 됩니다.


저도 직원들을 채용할 때, ‘입사 후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꼭 물어봅니다.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으면 그 방향으로 이끌어주려고 노력합니다. 누구나 원하는 성장방향이 있기 때문이죠. 회사에 있는 동안, 직원들이 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지원하려고 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진료팀이든 데스크팀이든, 상담업무에 관심이 있다면 채용 후 일정 기간 기본 업무를 숙련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줍니다. 이후 내부 의견수렴과 TO 상황을 고려해 상담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곤 했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직원은 내부 의견수렴 과정에서 동료들의 동의를 얻지 못합니다. 반면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동료들로부터 인정받는 직원이라면, 치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꺼이 응원해줍니다.


성장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장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때로는 스스로 느끼기에는 성장속도가 더딜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여러분의 성장을 다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여러분이 모르게 지켜보고 응원해주고 있답니다.


지금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기본을 충실히 다져보세요. 그리고 하나씩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연매출 300억 치과경영관리자 노하우> 전자책 출간을 위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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