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journey]
당신은 자신의 니치를 찾았나요?
‘니치(niche)’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역할, 일, 위치를 의미한다.
즉, '내가 정말 잘하고, 좋아하고, 의미 있다고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
If so, then stay the course and keep growing and learning in your area of expertise.
그렇다면 그 길을 계속 가며, 당신의 전문 분야에서 성장하고 배우세요.
If not, you need to get on track.
그렇지 않다면, 이제 제대로 된 길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시간이 흘러가는 걸 두지 말고, '나의 길'을 찾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 전환은 간단한 업무 변경일 수도 있고, 커리어 자체를 바꾸게 되는 큰 일 일수도 있다.
나의 니치를 찾았다면, 용기를 내어 시작한다. 그리고 꾸준한 경험을 쌓으며 그것이 나에게 적합한 것인지 몸소 느껴본다.
-존 맥스웰의 Daily Reader 5월 13일자 "자신만의 니치(niche, 전문 분야)를 찾았는가?" 요약-
나는 지금까지 나만의 니치를 찾기 위해 긴 길을 걸어왔다.
오랜시간 해오고 있는 일이 있었지만, 그동안 들인 시간이 아까워서 그리고 남 눈치 보느라 쉽게 내려놓지 못했다.
그리고 그 때는 니치를/내가 진정 원하는 일을 어떻게 찾는지조차 몰랐다. 설령 찾는다 해도, 그걸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도 몰랐다.
한때 내가 하던 큰 착각이 있었다.
"나에게 꼭 맞는 일이라면, 그건 쉬울 것이다. 너무 즐거워서, 늘 하고싶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 그런 식으로 나에게 완벽한 일을 일을 기다리다 보니 하염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아무리 좋아 보이는 일도,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부분은 전체 중 10%뿐이었다. 나머지 90%는 연습하고 배워야만 하는 일이었다. 그 하나를 하기 위해, 다른 아홉 가지를 꾸준히 해나가야한다.
그래서 결국,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견디는 일’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속의 문장인데, "그 전환이 6주가 걸리든, 6년이 걸리든 계획과 일정이 필요하다"는 말이 마음 깊이 와닿는다.
그걸 깨닫는 데도 오래 걸리고, 실행하는 데는 더 오래 걸리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거쳐야만 결국 자신의 길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단지 생계를 위해, 하기 싫은 일은 하며 살아간다. 그걸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게 요즘 시대의 현실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한번 뿐인 내 인생을 더 흥미롭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니치를 찾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모두의 니치는 지금 이 길 위 어딘가에 있기에, 그 것을 알아내는 일은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인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