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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손내밥 Jun 16. 2024

세상에서 제일 쉬운 도토리묵 무침

다이어트와 야식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면

주말 밤이면 다음날 늦잠 잘 생각에 할 일이 많아진다. 덩달아 먹고 싶은 음식들이 줄줄 떠오른다.


40대 중반이 넘어가니 배가 고파도 다이어트와 건강 때문에 야식이 꺼려진다. 밤에 먹는 음식은 숙면에 방해가 되고 건강에도 나쁘기 때문이다.


물을 마셔보자.

그래도 무언가 너무 먹고 싶다!

오이라도 씻어먹어야지.


오이를 찾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가 도토리묵을 발견했다.

소비기한이 임박하네. 얼른 먹어야겠다.

득템이다. 오이와 어울리는 도토리묵 무침을 해 먹어야지.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므로 다이어트에 좋다.

위장에 좋으며 성인병을 예방한다. 피로회복을 돕고 중금속을 해독해 준다.

이 정도라면 야식으로 먹어도 안심이 된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제일 쉬운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볼까나~


도토리묵 무침을 하려면 양념장부터 만들고 야채 손질을 하는 것이 좋다. 고춧가루가 불면 미끄러운 묵에 양념이 잘 붙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도토리묵(300g) 무침 만들기


1.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매실청 1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파, 다진 마늘 조금)


2. 도토리묵을 먹기 좋게 썬다. (묵이 차거나 딱딱하면 뜨거운 물에 30초 데쳐요.)


3. 야채(오이, 당근, 깻잎 등)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묵과 야채를 양념장에 살살 무친다. (싱거우면 소금 톡톡 쳐서 간을 더해요.)



야식과 다이어트 사이에서 고민이라면 세젤쉬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 보자. 

다이어트 야식으로 마음은 가볍게 배는 든든하게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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