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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거짓말 수필 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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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표수희 Apr 01. 2022

짝사랑

아무도 모르게 목련이 피었다 졌다.

그 누구는 봤을까, 목련의 예쁜 만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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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수필
거짓말 수필 표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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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사를 차려버린 삼남매엄마 일러스트레이터. 곰곰히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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