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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림 May 01. 2024

치맛바람

숨바꼭질 2

감림, 숨바꼭질 2, 2023, Digital print, 66.54x180cm


자란 후에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야단스러운 치맛바람이

한때는 삶의 경계를 형성하고 보호하던  울타리였음을 기억하려 한다.


과거에도 지금도

우리는 그녀들의 희망과 미래를 대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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