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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빵소식 Feb 02. 2024

디딤돌 밟고 전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작가도전기 5화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지 순간 민을 했지만,

막상 첫발을 떼는 순간은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한다.


인생은 항상 선택의 갈림길이다.

작은 결정하나에도 우왕좌왕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이런 우왕좌왕의 원인은 최종 목적지를 볼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어디까지 가야 하고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모른다.


처음으로 하는 글쓰기도 우왕좌왕의 연속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시작하기 전에는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다스리며, 나름 큰맘 먹고 시작한 글쓰.

이제 나름대로 잘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샘플처럼 작성된 3  있다.

이 3개 글은 첫 번째로 작성한 글들이기에 나에게 어여쁜 들이다.

들이 나를  방긋방긋 웃고 있는데,  난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잠시 기억을 되새기니,

생각을 담은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라는 것이 떠올랐다. 


러니 내 글을 드러내기 위한 행동이 필요. 그리고  도전을 견고히 지지해 줄 디딤돌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 들었다.

좀 더 높은 곳으로 또 더  먼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올리는 방법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후배의 추천처럼 브런치 작가를 신청해 보는 것도,

아니면 계속 글을 추가해 나가면서 어느 정도 글뭉치를 만드는 것도 있다.


나는 브런치 작가 신청이라는 디딤 돌를 밟아 보기로 했다. 누군가 내 글을 보고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거쳐야 하는 관문을 미리 경험해 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작성한 3개의 글과 글쓰기 계획(3가지 주제에 대해 어떻게 써나가겠다는 포부)을 간략히 적어 브런치 작가신청을 했다,


디어 디딤돌을 향해 첫발을 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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