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6
스트레스를 푸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다른 수단은 별다른 효력이 없었고.
자연을 접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일본에서는 그 자연 속에 에너지가 충만한 곳이 존재하는데 주로 절이나 신사가 위치하고 있다.
전통종교에서는 절과 신사, 이 두 가지로 크게 나뉘는데 국교나 주요 종교가 없는 대신 각 지역의 신이나 영향물이 많이 존재한다.
필자는 현재는 특정 종교를 믿지 않지만, ‘기도’라는 행위는 에너지를 모으고 긍정의 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인식한다.
특정 신에게 바라는 것으로 힘을 얻는다고 생각하기보다 에너지가 집중되는 곳에서 자신의 염을 발하는 것으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초기에는 여기저기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중간 장소나 목적지에서 가까운 기를 받을 수 있는 곳을 들르기 시작했다.
코로나 전에는 일본 전국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후 파워스폿으로 명칭)을 찾아다녔다.
2019년까지는 오사카, 홋카이도, 미에 등 일본 각 지의 바다와 산, 그리고 파워스폿을 찾아다녔지만 코로나가 시작된 후에는 도쿄 근교를 주로 다니다 2022년이 되어서야 오랜만에 오키나와에도 다녀왔다.
https://youtu.be/4LYZQVtCVCU
일본은 자연 보전이 잘 된 곳이 많고 상품화도 잘 되어 있다.
상당한 시골에도 상권을 만들고 상품개발과 함께 폭리를 취하지 않는다.
다양한 먹거리, 시장거리를 조성하여 단순한 구조물도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도록 포장된 곳이 많다.
각 신사에서는 부적(お守り)를 효력 별로 판매하는데 건강, 취업, 학업 등 각종 분야의 운을 상승시켜준다고 쓰여 있지만.
필자는 크게 효력을 기대하기보다는 사는 것으로 인해 필자의 사고방식이나 정신상태가 앞으로가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마이산을 간 적이 있는데 이곳도 상당히 좋았다.
한국의 파워스폿도 많은 곳을 다녀보고 싶다.
현재까지 딱히 좋은 일이 생긴다던지 기적적인 일이 일어난다던지 그런 일은 없지만 앞으로 있을 거라 생각하며 계속 파워스폿에 가고 있다.
필자가 10년 동안 일본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 자체가 가장 큰 기적이다.
긍정의 힘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