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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담도담 Nov 03. 2022

가족의 선택

도담도담 공익 프로젝트

누구도 태어날 곳을 선택한 것이 아니듯

원가정의 형태는 선택할 수 없지요.


바쁘게 일하는 부모님이 계실 수도

그래서 조부모님도 계시는 대가족일 수도

어쩌면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일 수도

다자녀 가정일 수도

아니면 반려 동물과 함께 할 수도

스스로를 책임지는 일인가구 일수도요.


이상하지 않습니다.

모두 각자의 삶이 있는 것이고,

그에 맞는 많은 좋은 정책들이 나오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여러 일을 하다 보니

많은 발언들을 듣습니다.

부모라는 말보다

보호자라는 말을,

그도 아니면 주양육자라는

말을 써야 한다고도 하네요...


취지에 공감하고 왜 그런 용어가 나오는지 알겠지만,

글쎄요, 그래서 부모를 부모라 부르지 못해야 하는 걸까요?


그건 아직 이상해요.

그조차 익숙해 질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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