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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pyj
Oct 13. 2024
가을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여름 내내 덥고 습하던 공기가 선선하게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오래
기다려
드디어
가을이
찾아왔다.
일 년의 60일 남짓, 짧은 기간을 촘촘히 아름답다 사라지는 무심한 계절
낮은 조금 더운 듯, 저녁이면 이내 쌀쌀해지는
변덕에
도 그저 반갑기만 한 계절
초록이 사라진 자리를 갖가지
색으
로 채우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계절.
계절과 계절 사이,
휴식 같은
가을...
지금 운동화를 동여 매고 가을, 너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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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어려움을 나누며 삶이 조금은 가벼워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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