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참혹한 열등감이 들게 하는 어떤 것도 사랑해. 프랑켄슈타인의 피조-괴물이 인간을 사랑한 것처럼. 내가 사실은 타자(others)들 틈에 결코 스밀 수 없는 괴물이라는 걸 자각하게 해주는 어떤 타자도 사랑해.
평생 도망치겠지. 괴물과 있지 않으려고,
멍청한, 도망치겠지.
봄날의 양면과 같은 사랑과 그 뒤의 상실, 그 자랑스러운 후유증에 관해 씁니다. 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쓰고 최대한 잘 생존하려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