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차가운 연꽃이 피어날 적에
나는 그대를 파도라 부릅니다.
귀 기울이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는 그대 목소리.
파도는 당신과 같습니다.
항구 앞에 가만히.
나는 그대 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바다 소금기가 머릿결에 묻어날 때
나는 그대를 바람이라 부릅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곁에 있는 것은
그댈 향한 마음.
바람은 당신과 같습니다.
몰래 귀 기울여보렵니다.
곁에 두려 합니다 조심스레.
꾸며낸 세상입니다. a land. 그리고 그곳에 많은 것을 담으려고요. 모든 것을 담았다면 그다음 또 어떤 것을 담겠죠. 그게 무엇일지 아직 모릅니다. All,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