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사니까 좋은걸
나에게 프리랜서란?
나를 브랜드로, 브랜딩 해가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설레고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가슴을 뛰게 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다.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무리에서 빠져나와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이다.
인생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어 가는 일이다.
삶의 테두리를 넓혀가는 방법이기도 하다.
20년 넘게 프리랜서로 살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크게 아프고 나니 그런 생각이 더 들었다. 잠시 쉴 수도 있고 은퇴도 없으니까.
"다 나으면 뭘 할 거야?"
이 질문을 최근 자주 듣는다.(암투병 중이라)
"다시 프리랜서로 살 거야. 이번엔 글쓰기를 하면서."
주저 없이 이렇게 답하곤 한다.
글쓰기로 먹고살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보다 가슴 뛰게 하는 일에 도전하게 되어 행복한 마음이 크다. 가다 보면 이 길에 기적이 싹트고, 꽃피는 날이 온다는 것을 믿으니까.
만약, '프리랜서로 살아볼까?' 누군가 이렇게 고민한다면, 이런 삶을 꿈꾼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절반의 용기를 충전하고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1장 프리랜서로 살 용기
- 나는 내 거다
- 몬스터 발목 묶어 두기
- 내 안에 거인이 있다
- 이것이 정말 나의 길일까 또 거기에 와 있다면
- 세련된 주인님은 노예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오지 않는다. 죽는 날이 온다.
- 계속 휘둘릴 용기 vs 새롭게 시작할 용기
- 죄책감, 책임감에 그만 눌려라. 편육이 아니다
2장 프리랜서로 살 준비
- 유통기한이 없는 능력 쌓기
- 경쟁하지 말고 연마하기
-포기를 뒤집으면 기포가 된다
-고정관념을 와장창 깨기
-내가 나를 브랜딩하면 되지
-점. 점. 점. 선. 선. 선. 그림. 그림. 그림
-시작은 반이다. 왜? 아무도 시작하지 않으니까
-
3장 프리랜서로 살아보기
- 열두고개. 열두 고비. 넘자. 아직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 통역은 어떻게?
- 번역은 어떻게?
- 일본 마케터는 어떻게?
- 강사는 어떻게?
- 책출판은 어떻게?
4장 나를 브랜드로, 나를 브랜딩
- 브랜드가 별거야. 지금부터 만들면 되지
- 거창한 브랜드 너나 가지세요
-인정받는 사람이 될 것인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인가
-그만 따라가기. 돌아서기. 내 길 가기도 바쁘니까.
-흉내내기도 정도껏. 호모사피엔스와 원숭이는 다르니까
-붕어빵이 되지 않으려면 내 틀을 마련해야지
어떤 프리랜서를 해봤나요? 누군가 물으신다면,
통역,
번역,
일본어, 한국어 기업 강사,
일본어, 한국어 온라인 교실 설립,
일본 마케터,
일본 온라인 시장 기획 매니저,
쇼핑몰 창업,
쇼핑몰 운영,
프리랜서 작가,
책출판,
지금부터는 글쓰기 작가, 글쓰기 강사로 먹고 살 생각이다.
...
더 자세한 건, 3장-프리랜서로 살아보기에 연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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