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이 급감하고 있다.
어떤 기념품을 선정하면 좋을까?
순수 헌혈을 이야기 하지만 선행에 대한 답례라 해도 좋다.
이미용 세트, 편의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여행용 세트 등등 정말 다양하다.
코로나 19를 빼곤 단연코 영화상품권이 인기가 많았다.
아마도 천만 관객 시대를 여는데 일조하지 않았을까?
헌혈 기념품이 헌혈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1+1 이벤트 까지...
그래도 기념품을 받기보다는 순수하게 헌혈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년 전 이를 반영하듯 헌혈 기부권이 탄생하다.
#기부권
누구나 선물을 받으면 기쁘다. 선물을 주면 더 기쁘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바로 헌혈 기부권이다. 헌혈 후 받는 기념품 대신 기부하는 것으로 헌혈 기부권이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혜택을 받으며 동시에 기부권은 어려운 처지의 의료 사각지대 사람들에게 사용된다.
#선물
헌혈 기부권은 선물과 같다.
영화나 쿠폰 등도 좋지만 기부권을 선택하면 헌혈로 생명도 구하고 기부로 남을 돕는 두 배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이미 헌혈자 10명 중 1명 정도가 선택하는데 매년 10억 여원을 지원하여
또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한다.
# 더블 사랑
헌혈은 생명을 이어주는 것이다. 나와 가족,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고
여기에 더하여 남을 돕는 사랑을 확산시키는 일이다. 어른들도 기념품에 혹하는데 대견스럽게도 요즈음 고등학생들이 헌혈 기부권을 많이 선택한다고 한다.
헌혈 기부권은 또 한 번 기부할 수 있는 더블 사랑이다
최근 모 고등학교 학생들이 헌혈을 하고 헌혈증 300매를 모았다. 모 기업이 헌혈증 1장당 10,000원꼴로 해서 3천만 원과 헌혈증 300장을 혈우병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런 더블 사랑이 많아졌으면 한다.
#인정과 보상
7~80년대에 헌혈하신 분들의 단골 같은 멘트다. “ 왜, 헌혈하면 빵이나 과자, 음료수나 우유를 줬지.” 간혹 “돈도 받았지” 하는 분들도 있다.
세월이 흐르고 헌혈 독려를 위해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갈수록 어렵다. 물질적 혜택의 확대는 자칫 매혈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헌혈 기부권과 함께 인정과 보상, 보람을 더 느끼게 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그러던 중 600회 다회 헌혈자 기사를 읽으면서 이런 분에게 대통령 표창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인정과 보상에 있어 표창은 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600회 박기식 헌혈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는 나눔의 특권이다"라고 말했다. 어떤 분은 " 60 후반부터 헌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2년 만에 36회를 했고 올해 50회가 목표다"라고 한다.
# 매월 13일은?
어느 분은 “ 혈액은 공기와 같다”며, “우리는 살면서 공기의 소중함을 모른다. 3분만 숨을 못 쉬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데 말이다. 혈액도 똑같다. 수술을 할 때 혈액이 없으면 큰일 난다.”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이다. 헌혈을 뜻하는 Blood의 첫 글자인 B가 숫자 1과 3을 붙인 모양 같아서 매월 13일을 헌혈로의 날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13일이 아니어도 좋다. 헌혈 기부권을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다.
2주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씩 헌혈도 하고 생명도 살리고 기부도 하면 더 좋은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면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더 이상 ‘피가 마르다’는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날 위해 당신을 돕는다" 이 맘으로 헌혈합시다!